안녕하세요
운중댁입니다
운중댁과 반려사랑은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캠핑을 다닙니다
캠핑을 계속 다니면서 캠핑 요리에 재미를 붙였어요.
숯불구이도 그렇고, 직화구이, 구이바다 전골요리 등등이요.
그러다가 이제는 그리들까지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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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좋더라고요 ㅎㅎ
특히나 저 그리들로 볶음밥을 해먹으면..
그리들에 눌어붙어 있는 누룽지 부분을 스내치로 박박 긁어먹을 때의 희열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.
이런 그리들로 볶음밥을 먹어본 반려사람은 저걸 가지고 집에서도 써보자고 합니다.
마침 장 보러 갔다가,
냉동 식품을 하나 샀거든요.
살림하시는 분들이면 잘 아시겠지만..
매 끼니마다 뭐 만들지 이게 은근하게 고통이죠.(사실 대놓고..)
그래서 저와 제 반려사랑은 항상 집에 저런 냉동을 한 두개 정도 채워놓습니다.
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곤드레밥이고요.
한 번씩 저런 낙지볶음밥, 중화식 볶음밥, 새우 볶음밥 등등을 채워놓습니다.
이번에 저랑 제 반려사랑은..
그냥 철판볶음밥만 하지 말고,
위로는 치즈를 덮어서 고소함을 폭발시키고,
아래로는 그리들에 엄청 눌어붙게 해서 또 고소함과 식감을 살리자고 결정했어요.
그래서 이러헥 만들었습니다.
역시나 제 사진은 구립니다 ㅠㅠㅠ
사진 잘 찍는 분들 엄청 부럽네요 ㅠㅠ
이렇게 만들어보니까...
그리들은 요 상태가 되었네요 ㅎㅎ
하지만 눌어붙은 볶음밥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
다들 한 번 드셔들 보세요.
참...오즈키친 낙지 철판 볶음밥은 어땠냐고요?
오뚜기라서 그런가..기본은 했어요.
반대로 냉동식품이라서 그런가 무척 맛있다거나, 매우 맛있다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ㅎㅎ
저희도 수많은 냉동투어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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